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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書：詩篇91：1－3 題目：私の信頼する我が神
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ために人々の不安と恐れが日に日に増して行きます。聖書によると恐れは主なる神様がくださるものではありません。むしろ、恐れは主から離れた状態から来る感情です（Ⅰヨハネ4：18）。本文の詩篇の著者は主なる神様が恐ろしい疫病から自分を救い出されることを堅く信じています。彼がそのような告白ができた秘訣は、主を信頼している信仰であるからです。
全世界人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に対してあまりにも過剰反応をしているようにも見えます。ある面で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が与える物理的な苦しみよりもそれを恐れていて不安に覆われている心理的な苦しみがより大きいかもと思います。その理由は心を守ることができないからです（箴言4：24）。現在の人々の状況を見ながら人間の無能と弱さを再び確認します。私たちの弱さは自らの心さえも守ることができないことにあります。
それで、このようなときこそ主を信頼するべきです。2節にありますように、主を「我が避け所、我がとりで、私の信頼する我が神」と告白するべきです。それで、心を守り、平安と喜びを取り戻すことができます（詩篇118：8－9）。信仰の絶対原理がそれです。自分で負えない厳しい環境や自分より強い敵を見ることではありません。むしろ、それら全てを背後で動かしてくださる全能者である主を見上げて、信頼することであります。
新型コロナウイルス事態を見ながら多くのことを悟ります。私たちは先ず、主なる神様がこのようなことを与えられた御心を見分けるべきです。御心の中で最優先するべきことは私たちが先ず悔い改めて主なる神様に立ち返るようにすることです（イザヤ55：7；ヨエル2：12）。実は、主の民たちが悔い改めてから主に立ち返るなら主が新型コロナウイルスも取り去ってくださるでしょう。そのような意味で、私たち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よりも主なる神様を恐れるべきです。主を信頼することで勝利する信仰者となりましょう。アーメン。
성경: 시편91:1-3 제목: 하나님을 의뢰하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의 불안과 두려움이 갈수록 더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의하면 두려움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두려움은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 오는 감정입니다(요일4:18). 본문의 시편기자는 하나님께서 극한 염병에서 자기를 건지실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가 그런 고백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하나님을 의뢰, 즉 신뢰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인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너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떤 면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가 주는 물리적인 고통보다도 그것을 두려워하며 불안해하는 심리적인 고통의 요소가 큰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마음을 지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잠4:23). 현재의 사람들의 상황을 보면서 인간의 무능과 연약함을 거듭 확인하게 됩니다. 우리의 진정한 약함은 스스로의 마음조차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럴 때 일수록 필연적으로 하나님을 의뢰, 신뢰해야 합니다. 2절처럼 하나님을 피난처 요새로 삼고 그분만을 바라보고 “나의 의뢰하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그래야 마음을 지켜서 평안과 안식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시118:8-9). 신앙의 절대원리가 그것입니다. 자기가 감당하기 어려운 환경이나 자기보다 강한 원수를 보는 것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들을 배후에서 주관하시는 전능자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신뢰하는 것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보면서 많은 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께서 이 일을 허락하신 뜻을 분별해야 합니다. 최우선적인 것은 우리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시려는 것입니다(사55:7; 욜2:12). 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코로나바이러스도 멈추게 하실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두려워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뢰하여 승리하는 믿음이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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